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(문단 편집) == 기획과 특징 == 웨딩피치를 기획한 [[토미타 스케히로]]에 따르면 웨딩피치의 원안에 해당하는 "웨딩드레스와 마법소녀를 접목시킨다"는 구상과 기획은 1988년부터 있었다고 한다. 당시에는 "식물과 자연을 기반으로 한 천사와 악마의 싸움", "[[로미오와 줄리엣]]을 오마주한 로맨스"라는 두 요소를 기반으로 기획을 하였고 이 작품을 [[라이트노벨]]로 내고자 했다. 그리고 당시 일본에서는 그리 알려져 있지 않은 관습인 [[썸씽포]]를 접하고는 이를 모티프로 적극 채용하여 독자성을 강화하였다. 그러다가 1990년대 일본의 애니 붐을 타고서 소설 대신 애니 기획으로 발전하였다. 그 과정에서 "환경오염을 모티프로 한 악마"와 "환경오염에 위협받는 식물을 모티프로 한 천사"라는 모티프에서 환경오염 관련 내용이 빠져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.[* [[프류이]], [[레인 데빌라]]의 어원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.] [[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]]에서 확립된 [[미소녀]] [[전대물]]을 '''대놓고''' 표방했는데(...) 사실 메인 스토리를 짠 [[토미타 스케히로]]부터가 세일러 문 구작 애니메이션의 시작과 끝을 담당한 대표 각본가 중 하나였고, 캐릭터 디자인을 한 사람도 세일러문 구작 애니 초기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[[타다노 카즈코]]. 기타 스탭진 구성도 세일러 문의 그것과 거의 똑같았다. 스탭 빼돌려서 만든 데다가 세일러 문을 대놓고 패러디한 장면들과 구성이 많아서 [[표절]]이라고 욕 먹은 적도 있다. 웨딩피치를 기획한 토미타에 따르면 작품의 주요 주제는 '한결같은 사랑'이라고 하며, 이것이 웨딩피치에 많은 영향을 준 세일러 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. 주인공 3명은 전부 연애 노선을 처음부터 깔고 시작하며 끝날 때까지 그 관계가 그대로 가고, 작품도 연애와 애정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. 이렇게 '사랑'이라는 테마를 워낙 전면에 깔고 진행시켜놔서인지 모티브로 했던 세일러 문보다는 남성팬들을 끌지 못했다. 어떤 의미로 진짜 [[여성향]] 작품. 사실 남성팬을 의식한 [[서비스신]] 같은 것은 세일러 문보다도 훨씬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인데, 캐릭터 디자인의 컨셉조차 '세일러 문보다 더 긴 다리, 더 짧은 치마'였다. 작품의 주요 모티프 중 하나가 [[결혼식]]이었기 때문에 결혼과 관련된 설정이 많다. 대표적인 게 주인공들의 전투복 중에서는 움직이기도 힘들어 보이는 [[프릴]] 잔뜩인 [[웨딩드레스]]가 있다는 것으로 당시 화제가 되었다. 실제 전투에 돌입하면 움직이기 편하게 생긴 [[레오타드]]+[[미니스커트]]라는 조합으로 2단 변신을 한다는 설정으로써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파워(사랑의 웨이브(오로라))가 증폭된다는 설정이 있다. 이러한 2단변신은 일본의 결혼식 관습인 오이로나오시[* '''오이로나오시(お色直し)'''는 결혼식 때 신부가 웨딩드레스로 식을 마친 후에 피로연 파티용 드레스로 갈아입는 과정을 뜻하는 일본어이다. 2단 변신의 구호에서도 '''"웨딩 체인지 오이로나오시"'''로 언급된다.]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. 극 중에 빠르게 움직이려고 드레스 스커트를 손으로 살짝 들어 올리고 뛰는 연출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, 이 경우는 웨딩드레스를 입자마자 악마가 공격하는 게 다반사(...)다.[* [[웨딩피치 DX]]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뛰는 장면은 없이 한 번으로 변신 화면에 다 끝내도록 연출이 바뀌었다.] 그 외에도 [[썸씽포]]나 [[부케]], 유이노가에시[* 結納返し. 신랑 측이 보낸 결혼식 선물에 대해 신부 측이 답례로 보내는 선물을 말한다.], 결혼식 피로연에서의 건배 등 결혼식에서 모티프를 얻은 설정이 많은데, 토미타에 따르면 결혼을 '사랑의 궁극적인 형태'로 보았기 때문에 결혼식에서 많은 설정을 가져왔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